2006년 08월 11일
:: 병이랍니다.
갑자기 뜬금없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병원에 갔더니 병이랍니다.
소위 살안찌는 병이랍니다. 돌팔매하실 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는 괴롭습니다. 현상유지가 아니라 빠지는 병입니다. 식욕은 엄청납니다. 밥한공기 먹고 뒤돌아서면 또 배가 고픕니다. 어머니는 자꾸 구박을 줍니다. 뱃속에 거지가 들었냐고. 속상합니다. 또 몇년 새 걷기도 힘듭니다.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벅찹니다. 1미터를 걸어도 심장은 터질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생각합니다. [이놈의 타바코]. 그리 많이 피는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자꾸 타바코를 의심합니다. 어머니는 말씀하십니다. 운동을 안해서라고. 하지만 몇년을 아르바이트를 하며,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걸었습니다. 제걸음으로 30분. 청과시장덕에 인도와 차도는 무의미 합니다. 냄새는... 비오고 눈오면 쭉 미끄러집니다. 참고 걸어 30분입니다. 지상 엘리베이터를 타지만 지하는 없습니다. 짧은 계단이지만 버겁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 욕만 먹습니다. 운동하라고...
수술을 알아보러 여러군데 병원을 다녔습니다. 엑스레이를 찍고, MRI를 찍었습니다. 요즘엔 그런 걸 CD에 담아 주더군요. 그 시디들고 여러 병원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하지 말랍니다. 아직은 이랍니다. 아직은 의학이 랍니다. 허탈감에 어머니는 운동을 하라며 절 족칩니다. 슬슬 지쳐갑니다. 지쳤습니다.
그러다 병원에 갔습니다. 처음으로 내과에 갔습니다. 피를 3병이나 뽑기 위해 아침을 굶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아픕니다. 문진은 5분도 안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의심이 간답니다. 병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졌을 거랍니다. 오오... 병때문에 걷기도 힘들어 졌을 거랍니다. 앗싸~. 타바코때문에 안구도 돌출되었답니다. 어째... 모든 궁금증이 풀립니다. 병이구나.
결과가 나와 지금은 약을 먹습니다. 타바코를 끊었습니다. 알콜섭취는 연중행사니 편합니다. 아예 안하면 되니까. 카페인도 안된답니다. 코크, 커피, 그린티 등이 멀어졌습니다. 괴롭습니다. 타바코는 카페인은 괴롭습니다.
하루 우유 1.5L 를 마십니다. 꿀꺽. 유일한 군것질은 감자칩입니다. 하루 3봉은 깝니다.
먹는 양은 같습니다만, 연소되는 양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살이 쪘다고 합니다. 전 안보입니다. 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돌맞겠지만, 살 쪄본적 없습니다. 걷기도 수월합니다. 하지만 무리는 안합니다. 무리하면 안된답니다.
졸립니다. 이만 씁니다.
소위 살안찌는 병이랍니다. 돌팔매하실 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는 괴롭습니다. 현상유지가 아니라 빠지는 병입니다. 식욕은 엄청납니다. 밥한공기 먹고 뒤돌아서면 또 배가 고픕니다. 어머니는 자꾸 구박을 줍니다. 뱃속에 거지가 들었냐고. 속상합니다. 또 몇년 새 걷기도 힘듭니다.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벅찹니다. 1미터를 걸어도 심장은 터질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생각합니다. [이놈의 타바코]. 그리 많이 피는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자꾸 타바코를 의심합니다. 어머니는 말씀하십니다. 운동을 안해서라고. 하지만 몇년을 아르바이트를 하며,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걸었습니다. 제걸음으로 30분. 청과시장덕에 인도와 차도는 무의미 합니다. 냄새는... 비오고 눈오면 쭉 미끄러집니다. 참고 걸어 30분입니다. 지상 엘리베이터를 타지만 지하는 없습니다. 짧은 계단이지만 버겁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 욕만 먹습니다. 운동하라고...
수술을 알아보러 여러군데 병원을 다녔습니다. 엑스레이를 찍고, MRI를 찍었습니다. 요즘엔 그런 걸 CD에 담아 주더군요. 그 시디들고 여러 병원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하지 말랍니다. 아직은 이랍니다. 아직은 의학이 랍니다. 허탈감에 어머니는 운동을 하라며 절 족칩니다. 슬슬 지쳐갑니다. 지쳤습니다.
그러다 병원에 갔습니다. 처음으로 내과에 갔습니다. 피를 3병이나 뽑기 위해 아침을 굶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아픕니다. 문진은 5분도 안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의심이 간답니다. 병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졌을 거랍니다. 오오... 병때문에 걷기도 힘들어 졌을 거랍니다. 앗싸~. 타바코때문에 안구도 돌출되었답니다. 어째... 모든 궁금증이 풀립니다. 병이구나.
결과가 나와 지금은 약을 먹습니다. 타바코를 끊었습니다. 알콜섭취는 연중행사니 편합니다. 아예 안하면 되니까. 카페인도 안된답니다. 코크, 커피, 그린티 등이 멀어졌습니다. 괴롭습니다. 타바코는 카페인은 괴롭습니다.
하루 우유 1.5L 를 마십니다. 꿀꺽. 유일한 군것질은 감자칩입니다. 하루 3봉은 깝니다.
먹는 양은 같습니다만, 연소되는 양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살이 쪘다고 합니다. 전 안보입니다. 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돌맞겠지만, 살 쪄본적 없습니다. 걷기도 수월합니다. 하지만 무리는 안합니다. 무리하면 안된답니다.
졸립니다. 이만 씁니다.
# by | 2006/08/11 01:49 | 사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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